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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Future》

Cairo Dwek, 조예지, Mihoko Tsuji, Zhongwen Hu, Monica Lee

2025-11-20 ~ 2025-12-11

Gallery LVS
전시 기간: 2025.11.20(목)–12.11(목)
전 시 명: 《We Are the Future》
전시작가: Cairo Dwek, 조예지, Mihoko Tsuji, Zhongwen Hu, Monica Lee
장 소: Gallery LVS (갤러리 엘비스)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27길 33 (신사동, 쟈스미빌딩 B1F), Opening Hour 9:00 – 18:00 (Mon-Fri) 10:00-17:00 (Sat)
전시문의: T. 02-3443-7475  E. info@gallerylvs.org

 
신사동 갤러리LVS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는 기획전 《We Are the Future》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아시아프 (ASYAAF)를 통해 발굴된 유망 신예 작가들과 영국 출신 신진 작가를 포함해, 젊은 작가 5인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의 현재와 가능성을 조명한다.
 
Cairo Dwek
(b.1998, L.A. and London)

Cairo Dwek은 올해 영국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2024 Perrotin New York에서 곧바로 선택된 신예로 아시아 첫 전시를 본 그룹전을 통해 갤러리LVS에서 선보인다. 작은 수 많은 점으로 구성된 화면을 통해 관람객을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조예지 Cho Ye Ji
(b.2001, Seoul)

조예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2024년 ASYAAF에서 발굴한 작가이다. 작가는 감정과 일상의 풍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지점을 탐구한다. 도시와 자연, 구조물과 인간의 움직임이 뒤섞인 장면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이를 회화적으로 재구성한다.
 
Mihoko Tsuji
(b.1992, Tokyo)

미호코 츠지는 일본 무사시노 미술 대학교 학사과정을 졸업하고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한다. 2022년 ASYAAF 처음 소개후에 폭발적인 인기를 힘입어 처음으로 한국에서 그룹전에 참여한다. 작가는 익숙한 풍경과 사람들에게 눈에 띄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작업으로 묘사한다. 수많은 점이 합쳐져 따뜻한 기분이 들게 한다.
 
Zhongwen Hu
(b.1991, Shanghai)

Zhongwen Hu는 뉴욕 시러큐스 대학교 학사과정을 졸업하여 현재 미국, 영국, 중국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하고있다. 갤러리LVS를 통해 한국 첫 전시로 관람객들과 만나며 최근 Paul Smith Foundation에서 운영하는 International Art Prize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작가는 자연 속 공간,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장소를 그리며,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통해 관람자가 자신의 모습을 작품에서 발견하길 바란다.
 
 
Monica Lee
(b.1979, Kuala Lumpur)

Monica Lee는 말레이시아 출신 작가로, 2022년부터 ASYAAF에서 매년 전 작품을 완판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촬영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흑백 사진과 차콜을 활용한 절제된 드로잉으로 전개된다. 멸종위기 동물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존재들을 세심하게 포착하며, 이들의 생명력과 가치를 다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Cairo Dwek을 제외한 네 명의 작가는 ASYAAF를 통해 발굴된 젊은 신진 작가들로, 이번 전시는 아시아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작가들에게 시선을 맞춘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섯 명의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생동감,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가능성을 함께 느껴보시기를 바란다.
 
갤러리LVS 인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