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대화: 한-호 교류전시 Cultural Conversations: South Korea – Australia

 

문화적 대화: 한-호 교류전시
Cultural Conversations: South Korea – Australia

2016.2.16 (Tue) ~ 3.5 (Sat)

??? : 갤러리LVS
주??? 관: 갤러리LVS, 호주 구술사 센터 (The Australian Centre for Oral History)
후?? 원: 주한호주대사관, 대한항공; 호한재단 (Australia Korea Foundation,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Australian Government), Turtle Lane Studios Pty Ltd
협 ???찬 : Samsung Australia (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전시)

참여작가
김구림 Kim Kulim, 이건용 Lee Kun-Yong, 이승택Lee Seung-taek, 서용선 Suh Yongsun, 윤진섭 Yoon Jin Sup, 윤석남 Yun Suknam, 이본 보그 Yvonne Boag, 앤드류 크리스토피디스 Andrew Christofides, 엘리자베스 커밍스 Elisabeth Cummings, 콜 조던 Col Jordan, 알런 리치 존스 Alun Leach Jones, 켄 라인하드 Ken Reinhard, 앤 톰슨 Ann Thomson, 가이 워런 Guy Warren

Opening Reception 2016.2.16(Tue) 5:00 PM

신사동 갤러리LVS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문화적 대화: 한-호 교류전시” (“Cultural Conversations: South Korea ? Australia”)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호주 구술사 센터 (The Australian Centre for Oral History)의 지속적 시각예술 온라인 아카이빙 프로젝트인 Cultural Conversations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구축된 한국작가 6인, 호주작가 8인의 심도 있는 인터뷰 영상과 더불어 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갤러리 LVS에서 시작되는 이번 교류전은 한 작가당 약 2점, 총 27점을 선보이며, 동일한 작가군으로 구성된 다른 작품들이 3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주 시드니 한국문화원에 전시된다.

참여작가 13인은 모두 각 국가의 근·현대 예술사를 대표하는 핵심 작가군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50~90년대라는 시기를 대변하여 활동해 온 인물들이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제와 매체 등에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작품활동을 통해 예술의 면면을 구사하며 현대미술사에 또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문화적대화: 한-호 교류전시’에 소개되는 호주 작가들의 작품으로는, 한국에서 교수로 역임하는 등 두 나라간의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해온 Yvonne Boag의 남산의 풍경을 추상화한 ?‘Namsan Park’ 연작 2점과, 호주의 문화와 풍경을 넘어 서양과 중국 등 동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서 연구, 관찰한 것을 회화로 표현해내는 Guy Warren의 수채화 작품 등이 있다. 한국 작가들의 작품으로는 최근 개념미술을 넘어 음양사상을 기초로 한 다양한 세계의 조화와 통합을 모색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김구림작가의 미디어 작품과, 예술적 ‘행위’에 초점을 두고, 실험적인 예술매체로써 신체를 작업의 중심으로 활용한 이건용작가의 신체의 흔적이 담겨있는 회화작품, 일본에서의 1회 전시를 이후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윤석남작가의 목조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본 전시의 타이틀이자 호주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인 Cultural Conversations는 프로젝트 창립 디렉터 중 한명인 IT 전문가 밥 젠슨(Bob Jansen) 박사가 개발한 구술역사출판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용자에게 각 국가의 예술과 문화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온라인 아카이브이다. 이 시스템은 호주와 한국 예술가들의 인터뷰를 주제별로 구분하고, 관련작품 이미지뿐만 아니라 영어, 한국어 자막을 동시에 제공한다. 현재 런던 The Courtauld Institute of Art (코톨드 미술학교)에서도 교육과정 내에 사용예정 중에 있어 그 기술력과 잠재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적 대화’는 온라인 형태로만 존재해오던 데이터에 물리적 형태를 부여한 첫 전시이다.?전시는 Gallery LVS를 기점으로 올해 3월 시드니 한국문화원, 그리고 연말에 로얄멜버른 공과대학에서 개최됨으로써 한국의 예술은 물론, 전세계의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An exhibition entitled “Cultural Conversations: South Korea ? Australia” will open at Gallery LVS from February 16 to March 5, 2016.

The exhibition will take place as part of the “Cultural Conversations Project”, an ongoing online archiving project for visual arts conducted by The Australian Centre for Oral History. The exhibition will show in-depth interviews with six South Korean and eight Australian artists along with their works. Displaying 27 works of art in total, one or two for each artist, the exhibition at Gallery LVS will continue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in Sydney, Australia from March 16 to June 3 with different works from the same artists.

The 13 preeminent artists built their careers from the 1950s to the 1990s by reflecting the rapidly changing world in their work. They represent the history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of their respective nation. They still have great influences on the history of contemporary art by crossing various fields of art in terms of themes and media and touching every facet of it.

The Cultural Conversations project uses the Testimony Software system developed in Australia by IT specialist Dr. Bob Jansen, a founding director of the project, in order to help users understand the art and culture of each country. The online archiving system provides interviews with Korean and Australian artists, categorized according to themes, and their work images that are all supported by English and Korean transcripts. Recognized for its technology and potential, the Courtauld Institute of Art asked for permission to use some of the interviews in their educational activities.

“Cultural Conversations: South Korea ? Australia” will be the first exhibition that grants a physical form to the online data. After its tour at Gallery LVS and then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in Sydney, it will take place at the 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 contributing to the promotion of Korean art as well as different cultures of the world.